세계한국외국인유학생유치지원협회 창립에 즈음하여
세계한국외국인유학생유치지원협회 창립에 즈음하여
(교육 해외 진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한 한국 유학 품격 높여야)
정인태 (한국중앙평생교육원 대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동안은 내겐 너무도 행복했고 너무도 힘겨웠던 시간들이었다. 베트남 한국 유학을 전개하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베트남이라는 공산당 일당 사회주의국가에서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했다.
처음에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 유학을 가고 싶다면서 내게 다가왔고 나는 그들의 순수한 눈빛에 어떻게든 도우려고 최선을 다했다. 교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나로서는 한국어, 세종대왕, 한글은 너무도 가슴 벅차는 단어들이었다.
하지만 베트남 한국 유학 현장은 세종대왕, 한글, 한국어는 없었고 오직 돈이 지배하고 있었다. 유학 브로커들이 유학생들을 한 한기에 500명, 1,000명씩 마구잡이로 모집해 가는 사건이 발생되고 열심히 공부하던 학생들이 갑자기 직접 비자를 준다는 유혹에 빠져 착실한 유학 준비를 버리고 떠났다. 베트남 한국 대사관에서 전 영사의 비자 발급 비리가 터지고 대학들은 베트남 현지 사정을 잘 모르니 브로커들과 연계되고 상위 브로커는 하위 브로커들을 모집하여 베트남 한국 유학계는 도깨비 인간 시장이 돼 버렸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법무부와 외교부와 교육부에 강력하게 민원을 제기하고 결국 SBS 뉴스토리팀과 만나 SBS 8시 뉴스에 이 문제를 단호하게 공론화하는 길을 택하기도 했다. 하지만 돈과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은 정상적인 방법을 가만 놔두지 않나 보다.
나는 대사관 영사와 만나 한국 유학을 바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협회를 논의했고 이제 “세계한국외국인유학생유치지원협회”, “재베트남한국외국인유학생유치지원협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교육 해외 진출 및 외국인유학생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 초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한국 유학의 세계화” 그리고 “세계에서 한국으로”라는 기치 하에 한국 유학의 영구적 발전과 품격을 향상시킬 일을 담당하고자 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한국 유학을 통한 국익 향상과 한국 대학의 질 높은 교육의 세계 확산이다. 정당한 방법으로 국익을 창출하고 대학들의 수익을 창출하고 더불어 한국 교육의 세계화를 이뤄야 한다. 그것이 모두가 사는 길이다. 지금처럼 브로커들의 탈법과 뒷거래에 매몰되다가는 한국 유학의 품격은 도떼기시장보다 못하게 전락하게 될 것이다.
본 협회의 출범이 부디 한국 유학의 품격을 확고히 하고 한국 교육의 해외 진출이라는 가치 있는 사업으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2019. 1. 31. 서울 사무실에서.
정인태
* 대통령 직속기관 선정 우수 신지식인
*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2기, 13기 자문위원
* KBS, MBC, SBS, EBS, CBS, 채널A 등 TV 다수 출연
* 서강대, 숙명여대, 한국성서대, 극동대, 강남대, 강원대 출강 경력
* 사단법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창립자-회장 역임
* 재베트남 홍방대학교 한국태권도진흥원 대표 역임
* 재베트남 주식회사 MBPA 법인 대표이사, 회장 역임
* 재베트남 주식회사 MBPA VIET NAM 회장
* 재베트남 전주 레스토랑 대표 역임
한국 – 02 993 8677, 010 7440 9442, 베트남 016 3992 8354, 016 7368 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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