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에서 태권도는 왜 진흥돼야 하는가?
정인태
2018. 11. 13. 13:49
베트남에서 태권도는 왜 진흥돼야 하는가?
정인태 (대통령 직속기관 선정 우수 신지식인,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2기, 13기 자문위원, KBS, MBC, SBS, EBS, CBS 다수 출연, 서강대, 숙명여대, 한국성서대, 극동대, 강남대, 강원대 출강 경력)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도다. 한국 하면 김치, 태권도, 한글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베트남에서 일본 무술 가레데는 이미 뿌리를 내려 곳곳에서 현지화 된 가레데 도장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태권도는 어떠한가? 한인촌에서만 태권도장을 종종 볼 수 있다. 우리 태권도의 베트남 현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 이에 필자와 원범재(공인 6단) 용인대용무태권도장 관장과 박충환(공인 6단) 전 백두도장 관장과 김형석(공인 4단) 사단법인 MBPA 법인이사가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베트남 태권도 현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이는 한국 태권도 진흥이 목적의 다가 아니다.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 이는 한류 뿌리 내리기로 정착돼 한국의 문화, 상품, 교육, 유학의 진흥을 견인할 것이다.
한국 정부와 베트남 한국 대사관도 이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더욱더 많은 태권도인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2018. 11. 13.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인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