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PA 20주년을 기념하여
Chúc mừng MBPA vì đã được thành lập 20 năm rồi. Chúng tôi sẽ cố gắng hơn. Chúng tôi muốn đạt được ước mơ với nhiều người Hàn Quốc và Việt Nam. Cố lên MBPA.
MBPA를 창립한 지 20년이 됐다. 대학교 3학년 때 나는 MBPA를 창립하고 한국 정부에 사업자등록을 냈다. 25세의 나이였다. 강원도 춘천에서 다섯 평쯤 되는 자취방에서 사무실을 꾸미고 전화기를 마련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그때 나는 유아체육, 유아영재체육 등을 연구했고 자폐증 재활에 대해 연구했다. 자폐증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미국도 하지 못한 자폐증 재활의 길을 열겠다는 집념으로 나는 똘똘 뭉쳐있었다.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육공무원 교사로 있으면서 이 열정이 나를 괴롭혔다. 그래서 공무원직 교사 사표를 내기로 결심했다. 그때는 한국은 IMF 구제 금융 신청으로 아주 힘든 때였다. 그래도 난 나의 길을 가야만 했다.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정말 힘들고 괴로운 일들이 많았다. 하지만 나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고 지금 나는 여기 베트남에까지 와 있다. 베트남에서 28개의 지점까지 만들면서 열정을 불태웠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이제 다시 시작할 시점이다. 앞으로 20년을 내다보면서 더 큰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큰 꿈이 있기에 동지들과 힘을 합쳐 이 길을 가려고 한다.
20년 동안 변함없이 내 곁을 지켜준 동지들한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18. 5. 5.
MBPA 20주년을 맞이하여.